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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절과 우울과 상처로 가득한, 그래 난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와 같다

by 김뱅구 2024. 11. 15.

https://youtu.be/VO0Kw93Hy-M?si=z-MeSMF8nvWWTf-q

오늘의 추천곡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웨ㅔㅔㅔ..


웨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나를 불합격 시킨거야 웨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그리고 다른 한 곳은 결과 발표했냐고 물어보기만 했는데
웨ㅔㅔㅔㅔㅔㅔ 답을 안 주는 거냐고오ㅗㅗㅗㅗㅗㅗㅗ


…눈물을 머금고 오늘도 시작해봅니다

11월 15일 금요일
오블완 9일차 스.. 타.. 트..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지롤염병해서 ㅈㅅ합니다..

어제 말했던 면접.. 광탈했어요…


ㅜㅠㅠㅠㅠ 면접 다녀와서 어무이 설득 다 해뒀는데
아쉽…

면접 막판에 시간 때문에 생각해본다 어쩐다 이런말
하지 말았어야 했나봐여….ㅠㅠㅠ

그리고 다른 한 곳 넣은 곳은 지원 서류 마감이 어제까지인데
혹시 발표 끝났냐고 물어봤는데 답이 없음…

집 앞 빵집인데 진짜 다시는 안 갈 거고요..
진심으로 당신들을 원망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그래요 저 하여자입니다…
진쯔 자존감 지구 내핵 뚫네요…

개우울…


그래요 지나간 일이고 뭐 어쩌겠어요ㅋㅋㅋ
그대들이 나같은 인재를 놓친 것…
(아니 근데 면접 분위기는 하나같이 다 좋았는데)

미련 버릴게요
오늘 지나면 잊어버리기로 약속..^^



(그래도 마음 솟 깊이 큰 상처가 되었다)
(불합격 쓰다 써..)



앞으로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더 좋은 곳 합격할게요
힘내자!!!!!!!

그리고 어제 말한 다른 행운이 필요한 일 한 가지..
이동진샘 시네마 리플레이 티켓팅..

못함..
아니 안함..

예매 오픈을 5개씩 나눠서 한다고 오늘 막 공지를..^^
제가 보고 싶은 영화는 다음주 월요일이네여ㅎㅎ
다음주 월요일까지 피말리면서 살겠읍니다…

사실 이렇게 나눠서 하는게 좋긴 해여.. 쩝
작년에 10개 우루루 열었다가 서버 튕기고 접속 안되고
쥐롤쓰나서 되게 애먹었음..


뭔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풀리는 날입니다으…



이렇게 힘든 날일수록 잘 먹어야쥬




점심으로 저의 씨스터랑 계란파스팸볶음밥과 라면을 끼리 묵었어요^_^ 밥이 완전 고슬고슬라이언고슬링쓰


그리고 오늘은 비가 와서 댕댕쓰는 개모차 태우고 산책 나왔어요 취직한 저희 씨스터가 통크게 탕후루를 사줬어요

사주는게 고마운 것 보다 미안한 마음이 컸다능…ㅠㅠㅠㅠ
능력없고 백수 언니라서 죽을만큼 미안해….

그리고 탕후루 4알에 3300원?
가격 개싸가지없고 창렬인데
…맛은 있더라구여;;

그리고 댕댕쓰 다시 집에 쉬고있으라고 데려다주고
걸어서 동생이랑 다이소까지 다녀왔어요

은근 가까워보였는데 걸어서 한 2~30분 거리..
오랜만에 오래 걸으니까 종아리 너무 아팠구여..

동생이랑 저랑 더치페이 하자고 했는데
능력없는 제가 동생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유…
같이 슬라임 하자고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됐다고 자기가 산다고 해서 그럼 더치페이 하자니까
한번에 계산하자고 극대노를..ㅠㅠ

백수라서 정말 자존심 떡락하고 괴롭네요
ㅠㅠㅠㅠㅠ 언니로서 자꾸 얻어먹기만 하고 그러니까 슬퍼요

그래도 동생도 살 거 잘 사고 운동도 야무지게 했으니까
만족합니다 후후

8000걸음 미쳤어요….
종아리 아직도 아파요ㅋㅋㅋㅋ

다녀와서 너무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아부지표 보쌈을 묵었어요
겉절이 너무 맛있고🥰

아부지 진짜 날이 갈수록 요리 실력이 늘어가십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보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뭐 도와드릴 거 없나해도 다 해주셔요ㅠㅠㅠㅠ

하.. 전 정말 불효자입니다ㅠㅠㅠ

어쨌거나 오늘은 슬픔과 좌절의 날이지만
잘먹고 다녔다 이말입니다..

이렇게 힘들때는 먹는 것도 그렇지만
덕질로 멘탈 회복해야지요

꺄아아아아아ㅡ아악 아마추어 한국어 포스터 나왔어요
진짜 느낌 너무 좋구여..🤤🫶


포스터 특전 매우 큰 기대 중입니다 흐흐흐
하 이왕이면 싸인 포스터 이벤트 하면 진짜 개열심히할게요
아니면 내한..? (((두근))) 진짜 그럼 저 밤샐거임 ㄹㅇ

그리고 오랜만에 얼굴 보는 듯한 제 축구최애

에반 퍼거슨 입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수이고
아일랜드 선수입니다🍀

요즘 epl 경기를 제가 잘 안보고 있기도 하고
거슨이도 주전으로 뛰는 것 같지 않아서
이런 경기샷 오랜만이네용💚🍀

사실 거슨이 얼굴보고 좋아합니다..
잘생겼잖아요..^_^


그리고 귀여움ㅋㅋㅋㅋ
거슨아 갈매기팀 돌아와서도 시원하게 골 한 번 넣어주라🥹
최근에 골 넣었을때 진짜 가슴이 웅장해졌어요ㅋㅅㅋ

그리고!!! 내일 중요한 티켓팅이 하나 더 생겼어요..
저번에 고민하다가 못산 일본 존잘님의 구쭈쭈님을
이번에는 무조건 사려합니다🥹🔥🔥

제발 내일은 제게 행운을 주세요!!!😭🍀🍀
오늘 제게 좌절과 슬픔을 맛보게 해주셨으니

내일 구쭈 티켓팅이랑 월요일 시플레이 티켓팅
꼭 성공하게 해주세요 하늘이시여!!!!

저 불쌍하자나여..ㅠ
그러니까 힘내라고 행운의 힘 좀 주시길🍀


와 목점 개섹시

…이제 울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화이팅이다메롱~~~~👅

그리고 메크로로 댓글다는 미친 사람들아
제발 그만해라 일일이 댓글 지우기 개귀찮음ㅠㅠㅠ
제발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