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18같은 내 인생

인사는 생략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11월 18일 월요일
오블완 12일차

스타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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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댕댕쓰 산책 나갈때 담요를 꽁꽁 둘러싸맸어요

햇빛은 또 쨍쨍해서 햇빛있는 곳은 그나마 따뜻했어요

바닥에 서리낀 거 실화입니까..??

감성샷 스타일

빨간 초록 조합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사실에 설레네여❤️💚

헉 산책하다가 놀이터에서 길냥이 발견

사실 제가 고양이를 조금 무서워해요..🐱
그래서 멀리서 힐끔 쳐다보는 척 무심한 척 지나갔어요

어쩐지 시선이 저를 따라오는 것 같은건 착각이겠죠..?

가을이네요.. 아니 겨울이네요..
개추워요 진짜..

근데 전 아직도 더워서 선풍기 가끔 틀고 살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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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했죠?!?
바로바로 이동진샘 시네마 리플레이 티켓팅!!!

3시 땡 치고 메가박스 앱 들어갔는데
극장 선택하는 것부터 서버 개느려져서
손 벌벌 떨었어요 (진짜로)

하.. 진짜 이선좌 10번은 맞고 겨우겨우 예매 성공
막날 영화가 티켓팅 진짜 빡세거든요😮‍💨
겨우겨우 제가 원하던 A열 예매 완.

제가 예매한 영화는 아노라 입니다

계속 보고싶던 영화인데 주변 극장에서 안 걸어줘서ㅠㅠ
못 보고 있었는데 시네마 리플레이 라인업에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리고 다른 영화들은 진짜 보고싶지가 않아서 그런지 더욱 빛 같았습니다🥹💕 막날에 내가 보고 싶은 영화라니..)

4분 지났는데 벌써 매진 실화입니까..?!
동진핑 인기핑 인싸핑🫶

사실 내일 알바 면접 가는데
제가 평일도 하고 주말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 놓긴 했거덩요..ㅎㅎ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만약 주말까지 알바하면..

영화는 처음부터 못보고 아마 동진샘 해설은 들으러 가지 않을지.. 그런 고민입니다 하핫

그래서 지금 양가 감정이 들어요ㅋㅋㅋ
알바가 시간대도 그렇고 집이랑 개까워서 하고 싶은데
이거 붙으면 리플레이를 온전히 즐길 수가 없으니 휴😮‍💨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어쩌다가 제가 중간에서 가족들 일을 봐주고 있어요ㅠㅠ
맏이가 죄지요 뭘…ㅋ

에휴 얼른 어무이랑 씨스터가 싸운 거 풀고
아부지는 어떻게 좀 돈 문제 해결하셨으면 좋겠고
그랍니다 그냥…ㅋㅋㅋ 에휴

뭔가 다들 지고집대로 행동해서 저만 피해보네여
크흑..😭😭😭

뭐.. 그리고 며칠전부터 깔짝깔짝 그림 그럈는데
오늘에서야 완성했네요ㅋㅋ

오랜만에 그림 그리니까 아직 손이 안 풀렸어요

아 그리고 대박소식!!!!!!!

미리캔버스 디자인허브에 제 그림들이 요소로 등록 되었어요
와아아ㅏㅏㅏㅏㅏㅏ!!!!!

이상하게 서치하면 이것만 나오더라구여ㅠㅠ
어쨌든 많관부 입니다🥹

아직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 수익은 0원이에요..ㅜ
그래서 약간 의지가 없긴 한데..
가끔 손 풀기 겸 끄적끄적 그려보겠습니다

저녁으로 맛있는 콩나물 국을 먹고
후식으로 고구마와 우유를 먹었어요
스윗하네요

그리고 열심히 듀오링고도 하고 있습니다
저 열심히 해서 준결승까지 올라가고 싶어요

한 번 하면 한 30분 이상 하는 것 같아서
약간 영어 실력도 느는 것 같은데.. 제 착각이려나요ㅋㅋ

어쨌든 할 거 다 하고 브라더랑 같이 구매 (사실 제가 4만원 다 냈어요.. 략간 손해 보는 느낌..?ㅋ)한 FC 25를 해봅니다

아오 근데 스타트 하는 것도 진짜 개오래걸려요;;

재접속만 한 5번 한 거 같아요ㅠ
컴에 깔린 다른 게임 좀 삭제하니까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팬, 코리안 씨걸스로서
FC 항상 해보고 싶었거든요

바로 감독 모드로 제 팀 생성하는데..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